2024년에는 출산 혜택이 새롭게 조정되었습니다. 아동수당, 부모급여, 그리고 첫만남 이용권에 대한 혜택이 변경되었습니다. 한번 살펴볼까요?
목차
첫만남이용권이란
출산 시 최초 1회만 지급되는 바우처로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이는 아동수당, 부모급여와 함께 출생한 아기가 가장 먼저 받는 기본적인 혜택 중 하나입니다.
첫만남이용권 지원대상
출생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(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초과되지 않는 출생아)을 대상으로 합니다. 대한민국 국적의 아이라면 모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첫만남이용권 지원내용
출생아당 20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급합니다.
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이 변경되 첫째아 200만원, 둘째아 300만원이 지급됩니다.
다둥이일 경우, 첫째아는 200만원 둘째아부터는 300만원씩 지급니다.
첫만남이용권 지원방법
국민행복카드의 포인트로 지급된다고 하네요.
바우처 신청 시 등록한 1개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, ‘임신·출산 진료비’ 수급 등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기존카드에 지급 가능합니다.
*현금지급이 가능한 경우
① 수급아동이 「아동복지법」 제52조제1항1호의 아동양육시설, 또는 같은 항 제4호의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조치되고 있는 경우로 지자체(또는 시설)에서 출생신고가 이루어지는 아동에게는 ‘디딤씨앗통장’으로 현금 지급 가능
② 출생아의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로 수형시설 內 양육으로 수감기간동안 신청한 경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보호자 명의의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 가능
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
1. 직접방문: 해당 읍/면/동 행정복지센터
2. 온라인: 복지로 홈페이지 (http://www.bokjiro.go.kr), 정부24 (http://www.gov.kr)
로그인 > 서비스 신청 > 복지서비스 신청 > 복지급여 신청 > 임신출산 > 첫만남이용권
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
지급받은 포인트는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, 사용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.
꼭 1년안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.
첫만남이용권 사용처
마트(대형마트 포함), 병원 진료비, 대중교통, 카페, 백화점, 음식점, 산부인과, 조리원, 편의점 등이 포함됩니다. 또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쿠팡, 네이버 쇼핑, 11번가, G마켓과 같은 사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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