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교통비도 큰 부담이죠. 그래서 교통비 절감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요. 그런데 올해부터 이 알뜰교통카드가 폐지되고 교통비를 아낄 수 있는 다양한 제도가 새롭게 출시된다고 합니다.
대표로 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가 있는대요.
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교통카드고, K-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제도에요. 사실 알뜰교통카드가 없어지고 K-패스로 새롭게 재탄생할 예정입니다.
1. 기후동행카드
기후동행카드는 서울 권역 내의 모든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입니다. 서울시에서는 환경 문제를 고려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이 카드를 만들었습니다.
이 카드는 1월 27일에 출시될 예정이며, 출시 4일 전인 1월 23일부터는 모바일카드를 다운로드하거나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. 서울시 지하철 1~8호선 고객안전실에서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으며, 가격은 3,000원입니다. 실물카드를 구매한 후에는 역사 내의 무인충전기를 통해 현금충전을 하고, 사용일을 지정하여 5일 이내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이용권의 가격은 따릉이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62,000원, 따릉이를 이용할 경우 65,000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. 대중교통을 1회 이용할 때의 요금은 1,500원이므로, 대중교통을 한 달에 43회 이상 이용한다면 이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이득이네요.
신청방법은 아래 카드이미지를 누르시면 확인하실수 있으세요!
2. K-패스
2024년 상반기에 기대되는 K-패스는 일반, 청년, 저소득층에 따라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요금의 약 20~50%를 적립하고, 다음 달에 환급 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. 이 카드는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으며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최소 월 21회부터 최대 월 60회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.
일반인 기준으로는 지출금액의 20%, 청년은 30%, 저소득층은 53.3%의 적립률이 적용되어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서울 시내버스의 기본요금을 기준으로 일반인은 월 최대 18,000원, 청년은 27,000원, 저소득층은 48,000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. 또한, 이에 약 10%의 카드사 추가 할인이 더해져 할인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더 커집니다!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발급 받은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도 K-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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